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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대장의 별

custom no. 0870
대장의 별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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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의 별, 120*120*35mm, 2008



<대장의 별>

 그별이 탄생한 내력은 이랬다. 화염병에서부터 대전차 지뢰까지 못 만드는 게 없었던 무기 제작자 오리스 잘디바르는 피델로부터 작은 별 하나를 만들라는 명령을 비밀리에 받았다. 청동조각을 다듬어 만든 체의 별은 이렇게 태어났다. 그러나 그 재간 많은 오리스 조차도 그 별을 누가 달게 될지 몰랐다. 결국 체를 대장에 임명한 것은 절대로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피델이 상당히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본주의 철별>

 이별이 탄생한 내력은 이랬다. 화염병에서부터 대전차 지뢰까지 못 만드는 게 없었던 구본주 서포터즈1호 화성공장은 구포터 수뇌부로부터 고 구본주의 유작인 '별이되다'의 금속버전을 만들라는 지령을 비밀리에 받았다. 그러나 그 재간 많은 화성공장장 조차도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몰랐다. 쇳조각을 잘라 만든 구본주의 별은 이렇게 태어났다. 결국 구본주를 대장에 임명한 것은 절대로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화성공장장이 상당히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