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준 선생께 드리는 풀 보는 소, 160*45*115mm, 2008
박금준 선생께.
어제는 잘 돌아가셨는지요.
저녘 무렵에 의뢰하신 작업을 그럭저럭 끝마쳤습니다.
다른 일을 잡으려니 이미 시간이 어중간하고 해서 한가로이 풀 한포기를 보는 소를 추가로 제안해 봅니다.
대충 오려 만든 종이소를 보내 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그럼, 내일 오전에 퀵서비스편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박금준 선생께.
어제는 잘 돌아가셨는지요.
저녘 무렵에 의뢰하신 작업을 그럭저럭 끝마쳤습니다.
다른 일을 잡으려니 이미 시간이 어중간하고 해서 한가로이 풀 한포기를 보는 소를 추가로 제안해 봅니다.
대충 오려 만든 종이소를 보내 드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그럼, 내일 오전에 퀵서비스편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