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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쇳대박물관에서. 1/4


3층 전시실.

이미 마음의 준비를 했다 할지라도 이런 어두운 공간에 들어서면 반사적으로 빛을 찾게 된다. 뭐 사실 이 정도 어둠이라면 벽면 어딘가에 분명히 붙어있을 전기 스위치를 더듬어본다거나 라이터를 찾고자 바지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을 만큼이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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