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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2011적정기술 보급원 양성과정


 검증되지 않은 현대문명, 위험기술로 판명된 거대기술

현대문명은 검증되지 않은 삶의 방식입니다. 수십만년 인류 역사 속에서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검증되고 개선되어온 과거의 전통적 삶의 방식에 비해 현대문명은 기껏 산업화 이후 200년 정도밖에 실험되지 않았습니다. 원자력발전과 같은 거대기술은 편리와 효율을 제공할 지는 몰라도 인류의 생존과 지속, 안전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위험기술입니다. 일본의 대재앙과 원전폭발은 이를 충격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불편하게 느껴지고 비효율적으로 치부되던 과거의 전통기술,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적정기술, 공동체의 자립을 고려하는 로우테크(Low Tech)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과거 전통의 복원이 아니라 그 맥을 이으면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통'을 더듬거리며 찾아가야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현대문명이나 위험한 거대기술은 인류의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작은 것은 정의입니다'. '작은 것은 안전입니다.'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삶의 방식은 '작음' 속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검증되지 않은 현대문명과 위험기술인 거대기술 (흙부대 생활기술 네트워크) |작성자 팻독피쉬




위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나와 당신께 매우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
이번주 토요일 오전까지. 충북. 음성. 소여리에서....

  
농촌생활 적정기술 보급원 양성과정

2011. 3. 21 ~ 3.26

장소: 농촌선교훈련원(충북 음성)
주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인재개발원
주관: 전국귀농운동본부
총괄지도, 이론강의: 김성원(흙부대 생활기술 네트워크)
실습강의: 최성훈, 이근세(제2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