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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화가 이윤엽
목판화가 이윤엽
목판화가 이윤엽을 위한 빠루_ 166*100*30mm, 2004
Id를 묻는 내 말에 그는 "피. 피. 에이. 오. 오. 골뱅이..."라 말했다.
화성공장장: "빠루? 왜 빠루지?"
이윤엽: "빠루란게 원래 잘못 박힌 못 같은걸 뽑는 데 쓰는 연장이잖아.
난 이 세상에 잘못박혀 있는 것들을 바로 잡고 싶어."
화성공장장: '이른바 민중계열......'
난 그에게 그를 닮은 빠루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