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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2018수면양




.... 2018



  마흔... 여섯 마리... 



언제까지 양을  건가요



잠들 때까지.   



양이 너무 많아 힘들어 보여요



그런가



이제 양을 버려 보아요



그럼 버려진 양들은 어디로 가지



버려진 양들은 당신처럼 편안해질 거예요



아니계속 양을  거야내가 잠들어 꿈꿀 양들은 그때 사라져



  마흔... 여섯 마리 마리까지 세었어요



그래  마흔... 일곱마리...




2018수면양 설치구하우스 미술관, 2018. 5~


http://koohouse.org/


https://blog.naver.com/marsfactory/221286382266